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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 정책 강행에 반발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다.의료 붕괴가 시작됐는데 정부가 귀를 막고 있어 마지막 카드를 꺼낸 것이라고 휴진 이유를 밝혔다.
방재승 비대위 투쟁위원장은 “교수들이 전공의와 의대생만을 위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한국 의료는 붕괴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3개월간 정부와 국민에 수도 없이 말씀드렸지만,젠지 스폰서정부가 국민의 귀를 닫게 만들고 의견을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료 붕괴는 이미 시작됐고 우리는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볼 것”이라며 “정부가 끝까지 안 들어주면 휴진을 철회하고 항복 선언을 해야 하겠지만 이후 의료 붕괴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완전취소 ▲ 현장 의견 반영이 가능한 상설 의·정 협의체 ▲ 2025년도 의대 정원 재조정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정부가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한다면 휴진을 철회하고 대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400명이 넘는 병원 교수들이 입원·외래·수술 일정을 조정했다.이는 진료에 참여하는 전체 교수(967명)의 절반가량에 해당한다.자연스럽게 수술 건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이번 주 동안의 외래와 수술 일정이 조정되긴 했지만,젠지 스폰서서울대병원은 열려 있고 교수들은 근무 중”이라며 “응급환자는 병원에 오시면 진료를 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