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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개장을 앞둔 양양지역 해수욕장 모두 수질과 토양 상태가 피서를 즐기기에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으며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양양군에 따르면 해수욕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지역 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과 백사장 토양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적합’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질 조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이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은 법에서 정하는 환경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관리청은 관할 해수욕장에 대해 환경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해야 하는 규정을 따른 것이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후에도 수질검사를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양양지역 21개 해수욕장 가운데 하조대해수욕장이 5일 개장하고 나머지 대부분 해수욕장들은 12일 일제히 개장한다.
군에서는 개장한 이후에도 피서객들을 위해 모든 해수욕장에 수상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운영한다.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낙산해수욕장에는 38명을 배치하고 마을해수욕장에는 34명씩 배치한다.이와 함께 최근 일부 백사장에 상어가 출몰하는 것과 관련,패트릭 반 안홀트낙산해수욕장에 상어 방지 그물을 시범 설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양양 지역 해수욕장은 모두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