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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씨메스' 지분 절반 매각
보유 지분 가치 포함 270억 수익
전략적 투자자로 협력 관계 지속
[서울경제]
SK텔레콤(017670)이 투자한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기업 '씨메스'의 코스닥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향후 상당한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씨메스의 상장 후 기업가치 전망과 기존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 규모를 고려하면 SK텔레콤은 300억 원 수준의 차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정보기술(IT)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중 보유하고 있던 씨메스 지분의 절반 이상인 61만 2000주를 장외 시장에서 매각했다.데일리파트너스 등 국내 벤처캐피털(VC)들이 해당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파악된다.이를 통해 SK텔레콤이 회수한 금액은 약 135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매각 당시 평가된 씨메스 기업가치는 약 20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SK텔레콤 관계자는 씨메스 지분 매각에 대해 "전략적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메스는 AI와 3차원(3D) 비전,투티푸르티로봇 가이던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능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쿠팡 물류센터에 로봇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CJ대한통운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매출액 76억 원,투티푸르티영업손실 1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달 25일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씨메스는 이르면 이달 중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연내 거래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투자 업계에서는 씨메스가 상장을 통해 약 3000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해당 기업가치를 기반으로 평가한 SK텔레콤 보유 지분 가치는 250억 원 수준이다.기존 지분 매각분과 보유 지분 가치를 합하면 385억 원이다.SK텔레콤의 투자 원금이 109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76억 원의 투자 수익을 얻는 셈이다.앞서 SK텔레콤은 2016년과 2022년 각각 9억 원과 100억 원을 투자해 씨메스 지분 137만 5968주를 확보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씨메스에 대한 지분율을 대폭 축소하긴 했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략적 투자자로서 협력 관계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SK텔레콤은 현재 씨메스 지분 76만 3968주를 보유한 3대주주다.신용식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 CO 담당(부사장)이 씨메스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현재 보유한 씨메스 지분에 대해선 1년 이상의 자발적 보호예수를 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SK텔레콤 입장에서는 이미 투자 원금 이상을 회수한 만큼 추가 지분 매각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IB업계 한 관계자는 “SK텔레콤뿐 아니라 SK온 등 그룹 계열사들이 AI 로봇 기술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씨메스 상장 후에도 양사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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