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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아프리카 날씨'2023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발간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인정받은 사람이 110만명으로 2022년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일 발간한 '2023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의료보장 노인인구는 986만명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이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수는 143만명,인정자 수는 110만명이었다.판정대비 인정률은 88.6%에 달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령 또는 노인성 질병으로 인해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 제도다.
65세 이상 노인이나 65세 미만이라도 노인성 질병을 가진 경우 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하면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 심의해 심신상태 및 장기요양이 필요한 정도 등에 따라 등급을 판정한다.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를 등급별로 보면 4등급 인정자 수가 50만명(45.5%)으로 가장 많았고,아프리카 날씨3등급 29만8000명(27.1%),아프리카 날씨5등급 12만4000명(11.3%),2등급 9만8000명(8.9%),아프리카 날씨1등급 5만3000명(4.8%) 순이었다.
장기요양 급여비용은 14조 4948억원으로 전년대비 15.3% 증가했다.공단부담금은 13조 1923억원,공단부담률 91.0%이었다.
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는 144만원으로 전년대비 6.1%가 증가했다.
장기요양기관 시설과 종사 인력도 늘어 지난해 말 기준 장기요양기관은 2만 8366개소로 전년대비 882개소(3.2%)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종사인력은 67만3946명으로 전년대비 5만76명(8.0%) 늘었다.
또 장기요양보험료 부과액은 10조 39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952억원(11.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