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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기업지원단 신설,13곳 기관 참여 투자지원 협의체 발족
2년간 8조원대 투자유치…"기업활동 걸림돌 하나씩 뽑는다"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전담조직인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신설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장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한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관계 기업·기관 대표와 함께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기업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수도권과 지방의 성장 격차를 극복하고 시장 경제 성장체계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지난 2년간 역대 최대인 8조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지만,실제 투자가 현실화하기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기업투자 속도와 성과에 핵심 가치를 두고 경제성장을 끌어내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 투자사업장 걸림돌 제거 ▲ 기업투자지원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과 이를 실천할 8대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기업이 여러 부서·기관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전담 창구 역할을 할 전담 조직인 '원스톱기업지원단'을 신설한다.
부산상공회의소,구군,정책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기업투자 유치 전부터 시설 가동까지 전 주기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원스톱 투자지원 협의체'를 발족한다.
[부산시 제공]
회의에 앞서 부산시,해운대구,사하구,강서구,기장군,한국전력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도시공사,부산항만공사,부산진해자유구역청,부산상의 등 13개 기관은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체 실무지원단도 운영한다.
시는 부산상공회의소 요청을 받아들여 부산상의에 시 공무원을 파견해 현장과 행정을 연결하는 원스톱 기업지원을 강화한다.
금양,르노코리아,아이큐랩,중고차 월드컵오리엔탈정공 등 대규모 투자사업장 4곳에 전담 공무원을 파견하고 기업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해 기업 운영의 걸림돌을 제거한다.
금양은 이차전지 3억 셀 규모 생산공장을 건립하면서 전력부족과 공업용수 등을 해결해야 하고 전력반도체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아이큐랩도 같은 애로가 있다.
시는 정부 전력 수급계획에 반영해서 신규 변전소 설치 등이 지원되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용수 공급방안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르노코리아 전기차 신차 개발 투자와 관련해 외국인 투자 현금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르노코리아 유휴부지 등에 전기차 부품회사를 유치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부산시 제공]
기업 애로를 발굴해서 지원기관에 전달하는 '원스톱기업지원센터'가 시청 1층에서 부산상공회의소로 이전한다.
시는 상공회의소와 '기업 현장방문반'을 합동으로 운영해 기업 애로를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유관기관과 '규제혁신 합동기동대'를 운영해 제도적 미비점과 낡은 규제 등을 발굴해 개선한다.
박 시장은 "민간기업 투자는 지역의 경제활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 만큼,중고차 월드컵이번 대책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부산기업이 혁신 투자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기업의 일을 내 일처럼 맡아서 처리하고 기업 입장에서 투자가 실행되도록 지원해 기업 활동의 걸림돌을 하나씩 뽑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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