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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전력은 올여름 전력 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25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국 15개 지역본부가 동시에 참여한 전력 수급 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한전은 전력 수요 급증과 발전기 고장을 가정해 수급 비상 단계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냉방기 원격 제어,한화 이글스 야구단변압기 전압 하향 조정,한화 이글스 야구단긴급 절전 수요 조정 등 추가 예비력 자원 가동 체계와 대국민 상황 전파 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올여름 전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 관리와 주요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면밀히 추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