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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수준 성능…LLM 1초 내 구동
전력 효율도 30% 이상 개선…안정성↑[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 PC에 탑재하는 업계 최고 성능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개발했다.시장이 개화하는 온디바이스 AI PC에서 먹거리 선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PCB01의 연속 읽기와 쓰기 속도는 각각 초당 14GB(기가바이트),금화 gif12GB다.PC용 SSD 제품 중 업계 최고급 성능으로,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을 1초 내에 구동하는 수준의 속도다.
아울러 SLC 캐싱 기술을 적용했다.낸드 저장 영역인 셀 일부는 처리 속도가 빠른 SLC로 동작하게 하는 기술이다.PC 사용자가 AI 서비스 외 일반 컴퓨팅 작업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제품은 또 전력 효율을 이전 세대 대비 30% 이상 개선해 대규모 AI 연산 작업의 안정성도 크게 높일 전망이다.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능도 탑재했다.회사 기술진은 보안 솔루션인 신뢰점(ROT·Root Of Trust)을 PCB01에 내장해,금화 gif외부 보안 공격과 정보 위변조를 방지하고 사용자 암호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PC 고객사와 함께 신제품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인증을 마치는 대로 연내 양산해 대형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신제품은 512GB,금화 gif1TB(테라바이트),2TB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 예정이다
안현 SK하이닉스 N-S 커미티(Committee) 담당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기존 세대 대비 성능을 대폭 개선하면서 온디바이스 AI PC용 CPU를 생산하는 여러 빅테크 기업에서 호환성 검증 협업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고객 인증과 양산을 순조롭게 진행해 낸드 솔루션에서도 세계 1위 AI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