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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관장은 14일 독립기념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언론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오히려 개인 휴대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사퇴하지 말라는 내용의 격려를 많이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친일 논란 등에 대해서 "역사학자로서 개인의 생각은 바뀐 것이 없다"며 "다만 이제는 독립기념관장으로서 입장이 달라졌기 때문에 의사 정책 등을 할 때 정부 관료나 기념관 담당자 등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10여 명은 뉴라이트 인사로 지목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절차 적법성을 확인하기 위해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그러나 기념관측이 국회의원들의 서면 자료 열람을 거부,아시안컵 포스터국회의원들은 결국 빈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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