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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영상 만든 유튜버 고소“선처는 없다.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고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악성 루머를 담은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를 서울마포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그러면서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에 고소장 사진을 올렸다.
그는 "가짜뉴스로 인해 저를 비롯한 가족들과 지인,78년 월드컵팬들까지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게시물과 댓글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해 법적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내 박애리도 자신의 SNS에 “악의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나쁜 사람들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며 “내 남편,내 가족을 힘들게 하는 나쁜 사람들,꼭 잡아줄게.사람 잘못 건드렸다”고 분노했다.
앞서 최근 한 유튜버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고,78년 월드컵아내인 박애리와 이혼했다는 내용의 콘텐츠를 올렸다.결국 그는 26일 "요 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한 가족들과 주변 지인,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27일에도 "선처 없는 엄격한 법적 조치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러한 억울한 피해가 반복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이후 28일 SNS에 오은영 박사와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좋은 일 있을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힘들었을 때 항상 주변에서 힘이 돼주시는 많은 분 덕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그가 전한 문자메시지에서 오 박사는 "언제나 응원합니다.세상의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리고 행복만 담으시기를"이라며 "언제나 두 분의 편입니다"라고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에게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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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날 북을 지역의 추가 공모를 실시했고,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제오수 에스비 대표이사, 이혜영 변호사 등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78년 월드컵,19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 앞에 빈 휠체어들이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