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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협박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역에서 흉기 난동으로 50명을 살해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려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월드컵 엔트리 수경찰과 서울교통공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과 교통공사는 게시물이 작성된 날부터 피의자가 검거될 때까지 사흘간 서울역 일대의 집중 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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