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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운행 목표
[서울경제]
경기도는 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도내를 운행하는 광역공공버스 신규 노선 5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노선은 △수원시(수원역~우만동~경기대~판교) △포천시(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대방아파트~별내역) △화성시 (동탄1~기흥동탄IC~화랑공원~금토천교~판교역) △양주시(덕정역~회천신도시~옥정신도시~별내역) △평택시(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송탄권역~진위역~판교역~야탑역) 등 5개 시·군 5개 노선이다.
도는 지난 3월 9개 시·군으로부터 신규 노선 13개를 신청받아 이 가운데 5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들 노선은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내년 6월 운행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도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역공공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