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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집트와 접한 가자지구 남쪽 국경지대에서 군대를 철수하는 방안을 이집트 정부와 비밀리에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이스라엘 관리와 고위급 서방 외교관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국경 완충지대인‘필라델피 회랑(Philadelphi corridor)’에서 철군하는 방안을 은밀히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국경지대 철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상의 조건으로 요구해온 것으로,로메오 라비아 통계실제 철군이 이뤄지면 이집트 등 주변국이 중재 중인 휴전협상 역시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국제사회의 강한 반대에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단행하며 지난 5월 초 라파 국경검문소를 장악한 데 이어 같은달 말 필라델피 회랑을 완전히 점령,로메오 라비아 통계이집트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국경지대에서 군사력을 일방적으로 증강한 것은 1979년 양국이 체결한 평화협정 위반이라고 반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