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2일) 전국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이번 비는 모레(3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일) 저녁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에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권 30~80mm(많은 곳 150mm 이상),
카를로스 쿠에스타충청권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전라권,
카를로스 쿠에스타경상권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카를로스 쿠에스타제주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등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장맛비는 이번 주 금요일인 오는 5일 전국적으로 다시 내려 다음 주 목요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당분간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강수량 등 예보 변동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내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낮 최고기온은 22~31도가 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일부 도심지와 일부 남부지방,
카를로스 쿠에스타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