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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15일부터‘탐나는전’행사
제주도가 경기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 구하기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골목에서 쇼핑하기’탐나는전(지역화폐·사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행사 기간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골목상권에서 하루 총구매액이 5만 원 이상이면 탐나는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1인당 최대 10회까지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환급 신청은 15일부터 발급된 구매 영수증으로 가능하다.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결제했을 때는 현금영수증으로 신청하면 된다.올해 탐나는전 환급 행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이번에 시작하는 1차 행사는 6∼7월 말,오리올스 대 블루제이스2차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8월 중에는 골목 사랑 이벤트로 오랜 가게 찾아가기,오리올스 대 블루제이스전통시장 도장 찍기 여행도 진행할 예정이다.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탐나는전 환급 행사가 도민에게 혜택이 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내수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