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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소통법,심리적 안정 찾는 법 등 코칭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올해 고립·은둔 청년을 자녀로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의 고립이 가족의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해 교육은 총 3기로 운영된다.1기 교육은 7월 중 열린다.신청은 8일까지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교육 시간은 평일 주간,u-17 월드컵 한국평일 야간,u-17 월드컵 한국주말을 포함한 세 가지다.시는 5개 권역을 돌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면 자녀의 정서·행동적 특징을 이해하는 법,u-17 월드컵 한국자녀와 소통하는 법,u-17 월드컵 한국심리적 안정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또 역할 놀이를 통해 소통법을 실습하고 고립·은둔 현상 극복 사례 발표를 듣는다.
시는 올해 총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또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고립·은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자녀에 동화돼 우울증에 걸리거나 고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문제 해결과 처방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 일상생활 회복을 돕는 든든한 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