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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 동해 전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울진~포항 호미곶 구간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한 데 이어 어제(12일) 오후 2시를 기해 포항 호미곶~울산 강양항 구간에도 고수온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하면 내려집니다.
수산과학원은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업인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 보물 지정 예고
국가유산청이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보경사 석탑은 높이 4.6m로,2030년 월드컵 개최국탑 몸체에 자물쇠와 문고리 조각 등 독특한 문양이 새겨져 있고,2030년 월드컵 개최국11세기 석탑의 기법과 양식을 간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관련 절차를 거쳐 보물 지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울릉도 운항 선박 전기차 선적 규제
해양수산부가 선박에 실리는 전기차의 충전율을 50%로 제한하는 권고안을 마련한 가운데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에도 규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울릉크루즈는 충전율 40%를 초과하는 전기차는 선적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는 화재 진압 장비 보강을 위해 다음달부터 전기차 선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서 10월 4일까지‘일하는 예술가들’展
'일하는 예술가들' 전시회가 10월 4일까지 포항 포스코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포항시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하나로 권세진과 김봄,2030년 월드컵 개최국야니스 쿠넬리스 등 작가 19명이 노동을 소재로 한 회화와 산업재료인 철을 활용한 조각품 등 27점을 선보입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예술가들의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일하는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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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내에서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조사하는 국방부의 ‘모든 영역의 이상 현상 조사 사무소’(AARO)는 8일(현지시간) 1945년 이후 이상 현상에 대한 정부 기록 등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2030년 월드컵 개최국,기존 영상의 확장판을 만들거나 누락된 프레임을 채워넣는 기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