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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얘기하겠다"
검은 캡모자에 흰색 티셔츠 차림 출석
민 대표는 9일 오후 2시 용산경찰서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첫 피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38분께에 검은 캡 모자,위닝 로또헐렁한 흰색 티셔츠 차림으로 경찰서로 출석했다.
출석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민 대표는 "사실대로 얘기하겠다.업무상 배임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하이브는 민 대표가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5월 23일 하이브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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