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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동상 앞 경사로에 미디어월
7~9월 오전 8시~오후 10시 상설전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꾸민다고 1일 밝혔다.
미디어월은 세종대왕 동상 앞 경사로에 53m 길이로 설치돼 있다.시는 이 공간을 7~9월 3개월간 시민 아이디어 콘텐츠 공모전과 해치-소울프렌즈 상설전으로 구성한다.전시는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운영된다.
전시에서는 시민 아이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8명(팀)의 시민 작품을 영상화한 2D 애니메이션,던파 퀀텀 카지노 노말3D 그래픽 등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시는 지난 한 달간 서울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광화문 광장의 여름’과‘해치와 소울 프렌즈’를 주제로 참여 자격의 제한 없이 공모전을 진행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화,던파 퀀텀 카지노 노말일러스트,던파 퀀텀 카지노 노말스케치 등의 평면 이미지와 이야기에 모션그래픽 기술을 더해 영상으로 전시작품을 완성했다.새롭게 단장한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가 즐기는 사계 콘텐츠 전시도 이어진다‘다함께 여름’과‘여름속,던파 퀀텀 카지노 노말숨은 해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열린다.
‘다함께 여름’은 해치와 소울 프렌즈가 즐기는 여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김서영 작가의‘여름 속,던파 퀀텀 카지노 노말숨은 해치’는 숨은그림찾기 게임 형식으로 제작해 미디어월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다.작품 속 해치를 찾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전시는 시민의 참여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의미 있는 기획”이라며 “미디어아트가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빛의 예술로 느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