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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 집회로선 역대 최다 규모
"정부와 의대 교수 무엇하고 있나"
아산병원 오늘부터 진료·수술 축소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등 102개 환자단체는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촉구 환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몸이 아픈 환자와 가족들이 거리 집회에 나서는 건 이례적이다.이들은 경찰에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신고했는데,환자단체 집회로서는 역대 최다 규모다.
이들은 의료계를 향해 진료 정상화를,축구 월드컵 2026국회를 향해 의료계 집단행동 재발방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정부와 전공의·의대 교수의 갈등이 136일째를 맞았다"며 "이 날씨에 우리를 이 자리에 서게 만든 정부와 전공의·의대 교수는 지금 이 순간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암과 중증질환,축구 월드컵 2026희귀난치성질환,축구 월드컵 2026만성질환으로 아파본 당사자이자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 때 곁을 지킨 환자 가족으로서,누구도 이런 일로 고통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계와 정부,국회에 ▲무기한 휴진 철회 ▲상급종합병원 전문의 중심으로 개편 및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재발방지법 제정을 요구했다.
추후 의료인 집단행동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는 단 한시도 중단 없이 제공되도록 관련 법률을 입법하라는 취지다.
현재 서울대병원은 무기한 휴진을 중단했지만,축구 월드컵 2026세브란스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진행 중이다.서울아산병원은 이날부터 진료 축소에 돌입했고 고려의대 소속 병원,축구 월드컵 2026충북대병원도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