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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영향력 크다' 도움 줄 것처럼 속여…업체 법인카드도 사용했다가 반납
업체,1052회 로또사기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소장 제출
전남지역 기초지자체 부단체장을 지낸 전남도청 퇴직 공무원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지역 커피사업체 대표 A씨는 최근 광주경찰청에 전 공무원 B씨(서기관 퇴직)를 고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지인의 소개로 A씨 업체의 회장을 알게 된 B씨는 자신이 고위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회사의 입찰 등에 도움을 줄 것처럼 속여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2689만원 상당의 커피 등을 대가를 지급하지 않고 가져갔다고 A씨는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