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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코네티컷범국가적 대응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선포를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재난 상황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시는 경기도에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24시간 피해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유가족에 대한 신속 입국과 신원확인,코네티컷화재 피해 접수 등 현재까지 9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장례지원반,코네티컷유가족대책반,외국인지원반 등 13개 반을 구성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도 주력하고 있다.여기에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추모분향소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중 장례지원반은 희생자 23명 중 마지막 1명을 제외한 22명 희생자의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송 및 반환을 완료했다.향후 5개소의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에 대한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가족대책반은 시청 및 모두누림센터에 유가족 지원실을 마련하고 유가족 별 담당공무원을 배치해 물품과 기타 요청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유가족 면담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장례 절차 및 화장장,코네티컷봉안시설 예약을 안내할 계획이다.
외국인지원반은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 후 DNA를 빠르게 채취할 수 있도록 경찰서로 인계하여 현재까지 18명의 DNA 채취를 도왔다.총 11명의 중국어,코네티컷라오스어 통역인력을 확보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유가족이 부족함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지원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틀에 얽매이지 말고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