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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선로 침수 등 호우피해 대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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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선로침수와 산사태 및 낙석 등 위험요소에 대비해 무궁화·새마을호 등 일반기차 운행 중지 등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열차운행이 전 구간에서 중지된 노선은 △충북선(12시까지) △장항선(18시까지) △경북선(24시까지)이다.

또 일부 구간이 운행 중지된 노선은 △동해선 서경주~포항(열차 운행대기) △호남선 서대전~익산(18시까지) △경부선 서울~동대구(12시까지) 구간이다.

KTX는 전 구간 운행 중이지만 호우로 인해 서행할 수 있으며,프리미어리그 개막일수도권전철 등 광역철도는 전 구간 정상 운행되고 있다.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된다.열차 운행 조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변동될 수 있으며,프리미어리그 개막일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를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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