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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일 서울 코엑스서 진행[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157개 기업이 자사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마련됐다.
올해는 ` 더 프레임(Wake The Frame)‘이란 주제로 157개사가 참여해 자사 기술을 선보인다.동전만한 1.03인치 크기에 4K TV급 해상도를 구현한 확장현실(XR)용 초소형,우리나라 월드컵 골초고행사도 디스플레이와 화면을 안팎으로 360도 접을 수 있는 6.7인치 패널의 폴더블 휴대전화(시제품),우리나라 월드컵 골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레저용 자율주행차 등 디스플레이의 미래상이 제시된다.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도 마이크로LED의 성능과 공정 효율을 대폭 개선한 적녹청 적층형 LED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채용박람회와 무역상담회,우리나라 월드컵 골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미국,우리나라 월드컵 골중국,일본,태국,우리나라 월드컵 골말레이시아 5개국 12개 구매의향 기업이 참여해 국내 기업과의 계약을 모색한다.
14일 오전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개막식에선 QD-OLED용 고효율·장수명 Tandem OLED 재료·소재 개발에 이바지한 황재훈 삼성디스플레이 마스터 등 6인이 산업 발전 공로로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이 실장은 “우리 기업이 OLED 초격차를 더 공고히 해 자동차,우리나라 월드컵 골XR 등 신시장으로 폭넓게 확산하도록 정부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