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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는 이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영토를 점령하는 데는 조금도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외무부는 이날 키이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가 공정한 평화에 동의하는 것이 빠를 수록 쿠르스크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도 더 빨리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한편 쿠르스크와 벨고로드 등에서 10만명이 넘는 러시아 민간인들이 대피한 후 러시아의 보복 공격 위협이 커짐에 따라 북부 수미 지역 국경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