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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과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광복절에 일본과 관련해 언급하거나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가 사과했다.
연준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이 중 일본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도 포함돼 일부 누리꾼으로부터 "적절하지 못했다"라는 질타를 받았다.
이에 연준은 오늘(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의의를 존중하지 못하고,이집트 프리미어리그 경기사진을 업로드하는 부주의한 모습을 보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을 반성하고,이집트 프리미어리그 경기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조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필릭스도 15일 팬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숏폼 챌린지'를 얘기하던 중,일본 애니메이션 챌린지를 언급하고 직접 불렀다가 지적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저의 부주의한 모습에 실망하셨을 팬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뜻깊은 광복절에 신중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부족한 역사의식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평소 부족했던 부분에 있어 더 공부하고,이집트 프리미어리그 경기생각하며 행동하여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