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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격돌한 TV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논란을 재점화시켰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에볼루션 티비민주당에선 '후보 교체'까지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선 "바이든 대통령은 쉰 목소리로 자주 더듬으며 낙태 등 자신에게 유리한 주제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활기찬 모습으로 초반부터 토론을 주도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