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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부회장,보수 5억원 미만으로 비공개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상반기 보수로 8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상여금,피차일반 가사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 등은 없었다.
14일 위메이드가 공시한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상반기에 급여 8억원을 받았다.
위메이드 측은 급여 설정에 대해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위(이사회 의장),피차일반 가사리더십,전문성,회사 기여도,피차일반 가사동종업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간 급여를 16억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등기임원 가운데 박 대표를 제외하고 상반기 보수를 5억원 이상 받은 임원은 없었다.지난해 상반기 보수 5억원을 받은 장현국 부회장의 지난 상반기 보수도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위메이드 상반기 총 직원수는 553명으로 지난해 상반기(596명) 때보다 약 7.2%(43명) 줄었다.1인 평균 급여액은 전년 대비 400만원 감소한 41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