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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기간 베트남 정부 지원에 감사…베트남 팜민찐 총리,유소년 야구용품투자 확대 요청
방한 중인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베트남 정부와 삼성전자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전 팜민찐 총리를 단독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코로나19동안 베트남 정부의 지원과 도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이어 지난 2022년 12월 하노이에 있는 삼성전자 연구개발(R&D)센터 개소식때 팜민찐 총리가 참석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이어 지난 16년간 베트남의 발전과 함께 삼성전자와 베트남 간 협력 관계가 눈부시게 발전했다고 평가하며 "베트남의 성공은 삼성의 성공이고 베트남의 발전은 삼성의 발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공장을 글로벌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향후 3년간 집중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팜민찐 총리는 삼성전자가 베트남을 전략적 생산 기지로 고려해 계속해서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망 체인을 다양화하는 한편,유소년 야구용품핵심 제품의 연구 개발 및 생산을 계속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팜민찐 총리는 오는 3일 방한 사절단과 함께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사업부의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이 핌민찐 총리 일행의 수행을 직접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