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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는 스타기업 25곳을 대상으로 'ESG경영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SG 규제 도입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거나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기업의 공급망 이슈 관련 대응 전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기업의 ESG경영 주치의 역할을 맡고 있는 기술·경영 전문위원이자 이에스지인 김희락 대표가 ESG경영 기초 이해 및 중소기업이 직면한 ESG 공급망 이슈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엘앤에프 박원영 팀장이 ESG경영체계 도입에 있어서 중소기업에서 염두해야 할 실무와 적용 우수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ESG경영 전문컨설팅사인 나이스평가정보,가시마앤틀러스아이엠뱅크,가시마앤틀러스한국생산성본부,가시마앤틀러스한국표준협회가 참석해 ESG경영 시스템 도입 및 고도화 관련 기업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도건우 대구TP 원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 제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