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오늘(26일) 열린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건설의 날은 건설인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지난 1981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맹성규 국회교통위원장 등 국회의원 18인,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총리는 "부동산 PF 시장이 위축되고 건설 수주가 감소하는 가운데,대전야구장 신축 추진현황건설 원가의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는 등 건설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건설경기 회복에 돌파구가 될 수 있는 해외건설 수주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개발과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분양가 상한제,안전진단 규제,초과이익 환수제 등 3대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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