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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와 이천시가 17일 반도체 산업 기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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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프리미어리그 표 구매이천 SK하이닉스 등 국가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자는 게 골자다.
협약에 따라 두 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지도 84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지방도 325호선 등 도로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까지 이어지는 국지도 84호선(용인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 4차로 신설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지도 84호선을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되는 용인 이동읍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원삼면까지 연결하는 이동~원삼 12.3km 구간 4차로 신설 계획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양 도시는 각각 지난해 3월 국토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되도록 국지도 84호선 신설을 건의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건의문을 채택,도로 신설의 당위성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시는 화성 동탄부터 용인 이동·원삼을 거쳐 이천 대월까지 이어지는 이 도로가 건설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앵커기업은 물론 첨단 IT 기업들이 모여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양 도시는 도시 간 이동이 용이하도록 지방도 318호선(용인 백암~이천 설성 구간 9.7km) 등 현재 왕복 2차로인 지방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경기도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양 도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간 이동 편의를 위해 지방도 325호선(용인 백암~이천 호법 구간 4.8km)을 현재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을 지난 3월 경기도에 각각 건의한 상태다.
지방도 325호선은 적정교통량 초과로 정체가 빈발하고 있지만 제3차 경기도 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불편 민원이 많은 구간이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김경희 이천시장,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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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의 발전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인 만큼 두 도시가 전국 유일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로서 국가 경제를 이끌도록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도 "오늘 두 번째 협약은 상생 방안을 구체화하고 중앙정부에 제안해 도로망 확충 등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며 "양 도시는 세계시장을 상대로 경쟁해야 하는 동반자이자 운명 공동체인만큼 앞으로 유기적으로 소통 협력하며 구체적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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