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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세계서 비닐 쇼핑백 약 320만 장 사용
무코팅·무표백 종이 쇼핑백으로 대체하기로
지난 5년 동안 면세점서 쓰인 비닐 백만 1억 개 넘어
신세계면세점이 7월 1일부터 비닐 쇼핑백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종이 쇼핑백 종류를 늘리기로 했다.
24일 신세계면세점은 "다음달부터 부피가 큰 상품을 위한 92리터(L) 1종을 제외한 모든 비닐 쇼핑백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회사는 종이 쇼핑백 종류를 3종에서 6종으로 늘리고 대형 종이 쇼핑백의 중량도 120g에서 175g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신세계면세점의 친환경 종이 쇼핑백은 크라프트지(무코팅·무표백)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화학 원료의 비중을 줄인 제품이다.지난해 3월 도입돼 지금껏 비닐 쇼핑백과 함께 사용돼 왔다.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지난해 비닐 쇼핑백은 약 320만 장 쓰였다.이 중에서 부피가 큰 물건을 담는 92리터 크기 비닐 쇼핑백 한 종류를 제외한 대부분을 종이 쇼핑백으로 교체하는 것이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고객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스핑크스 카지노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