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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IPO 기자간담회 개최
60만주 공모,오는 19일까지 수요예측,24일~25일 청약 진행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글로벌 강자 레드햇과 VM웨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상장 이후 2년 내 매출액 670억 돌파,영업이익률 31.5%를 달성하겠습니다."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이노그리드가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지난해 2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2006년 설립된 이노그리드는 공공·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클라우드 구축·전환·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아마존웹서비스(AWS) 등이 제공하는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가 아닌,특정 사용자 만을 위한 '프라이빗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클라우드 인프라(IaaS),로또자동번호플랫폼(PaaS),관리서비스(SaaS)등을 통합한 '풀스택(Full Stack)'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업계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마이크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Micro CDC) 사업 본격화,공공 클라우드 사업 참여 확대 등으로 '국가대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기술,고객 확보에 충분한 준비를 했다"면서 "다양한 레퍼런스 아울러 신규 사업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과 가이던스를 지키는 명확한 기업이 되려고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2011년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을 시도했다가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분산 컴퓨팅 등 클라우드 기반 기술로 기술평가 A등급을 획득했지만,상장예비심사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규모가 크지 않아 성장성이 불투명했던 당시 국내 클라우드 시장환경이 실패 요인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기업들의 지속적인 클라우드 도입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3% 고속 성장했다.국내 클라우드 부문 전체 매출은 지난 2022년 기준 5조840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를 통해 시장규모 6조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전방위적 확산과 정부의 '클라우드퍼스트' 정책은 클라우드 시장 성장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특히 우리 정부는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모든 정보시스템을 오는 2030년까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리 운영 환경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노그리드는 특정 사용자나 기업만을 위한 전용 클라우드인 프라이빗클라우드를 구축해 주는 사업자다.쉽게 말해 기업 내부 전산실을 클라우드로 전환시켜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인 ▲2011년 자체 개발한 올인원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2018년 오픈스택 기반의 '오픈스택잇' ▲2020년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솔루션 '탭클라우드잇' ▲2021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을 위한 PaaS 'SE클라우드잇' 등을 각각 또는 통합 판매한다.
김명진 대표는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의 강점으로 '보안·안정성'을 꼽았다.
공통평가기준(CC)인증,국가정보원 보안기능 확인서,클라우드보안인증(CSAP) 등 공공진출에 필요한 모든 인증을 받아 보안성을 입증했고,국내외 350여개사에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운영관리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 중 최다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관세청,교육부,서울시,경북도청,한국조폐공사,한국전력공사,우리금융그룹,DGB그룹 등이 이 회사 고객사다.
김 대표는 "저희는 공공·민간·금융 레퍼런스에서 단 한차례도 장애 없이 운영해왔다"면서 "이를 통해 저희 기술의 안정성을 입증했다"강조했다.
상장 이후 이노그리드는 제품 공급처 확대를 위해 국내 공공사업을 강화하면서,로또자동번호동시에 마이크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Micro CDC)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CDC는 대형 단독 건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건물 내에 일부 공간을 임차해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하는 것을 말한다.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PaaS·CMP 등)을 마이크로 CDC에 탑재하고,지난해 오픈한 클라우드 관제 센터 '제로스퀘어'도 제공할 예정이다.공공을 주요 타깃으로 2026년까지 8개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김명진 대표는 "외산을 대체하는 국내 1위 사업자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 당면과제"라며 "이런 것들이 준비가 안돼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해외사업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이같은 성장 전략을 통해,오는 2026년 매출액 670억원,영업이익률 3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노그리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328억867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2.4% 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는 오는 19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다.오는 24일 부터 25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총공모주식 수는 60만 주로,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9000원에서 3만5000원사이다.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을 기준으로 17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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