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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강원랜드(035250)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2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전년 대비 476% 증가한 수준이다.
강원랜드는 최철규 직무대행 부임 직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외국인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상반기에만 중화권(대만,중국,민속촌 카지노홍콩) 3개사,민속촌 카지노동남아권(말레이시아,민속촌 카지노싱가포르,필리핀) 3개사,오세아니아권(호주) 1개사 등 7개국 GSA와 리조트 상품 판매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GSA는 외국 항공사,민속촌 카지노호텔&리조트,골프장 등의 판매 업무를 대행해 총괄하는 대리점을 의미한다.
이달 중 중국 동북3성,민속촌 카지노광둥성의 GSA 각 1개사와 일본 GSA 1개사와 각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체결이 완료되면 총 8개국 10개의 GSA들과 협력해 본격적인 현지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판매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갈수록 심화되는 복합리조트 경쟁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해외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유치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