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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8일)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서울 은평구까지 17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량에서 내린 A 씨는 한 시민으로부터 음주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은 뒤 곧바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는데,kbo fa 규정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결국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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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피해 이동하는 '수원 전세사기' 의혹 피의자[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씨의 바지 임대인으로부터 피해를 본 30대 임차인은 "임대인을 고소한 지 수 개월이 지났는데도 이렇다 할 결론이 나오지 않으니 답답하다"며 "경찰에 계속 피의자를 구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아직 불구속 상태여서 중간에 도주하지는 않을까 불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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