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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릉섬에 해안산책로·쉼터도 조성…"힐링·휴양 최적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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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거제의 부속 섬 중 가장 큰 섬인 칠천도와 무인도인 씨릉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됐다.
경남 거제시는 하청면 옥계마을 씨릉섬 출렁다리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된 씨릉섬 개발에는 총 98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5월 씨릉섬 공사를 완료하며 1천488m의 해안 산책로와 5개의 쉼터를 조성했다.
씨릉섬 개발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출렁다리는 총길이 200m,울갤 월드컵폭 2m 규모다.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길이 약 115m)가 별도로 조성돼 휠체어 이용자도 접근할 수 있다.차량 통행은 할 수 없다.
씨릉섬은 전체 면적 7만8천985㎡의 무인도로 오랜 기간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섬을 다 돌아보려면 약 1시간이 걸린다.대부분 구간이 나무 그늘로 조성돼 더운 날씨에도 산책하기 좋다.
시는 다리를 건널 때 출렁거리는 진동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 주차 공간 등 편의시설은 부족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개통 초기라 미흡한 점이 많지만 조금씩 보완해 갈 계획이다"며 "씨릉섬만의 매력을 살려 힐링과 휴양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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