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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참여율 저조할 것이라는 관측도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을 선언했다.파업 현실화 여부와 그에 따른 파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전삼노는 전날 사측과의 협상 결렬을 공식화하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전삼노의 파업 일정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이다.
앞서 전삼노는 사측과의 협상 과정에서 연봉 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 855명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삼성전자는 지난 3월 노사협의회에서 임금 조정 협의를 거쳐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정했다.그러나 일부 조합원은 이를 거부한 상태다.
전삼노는 또 경제적 부가가치(EVA) 기준으로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개선과 유급휴가 약속 이행,지로나 대 세비야파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임금 손실에 대한 보상 등도 요구하고 있다.
전삼노는 향후 총파업과 관련한 상세 지침을 조합원들에 공지한다는 방침이다.전삼노 조합원이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약 23%에 해당하는 2만8000여 명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지로나 대 세비야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그 파장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편에서는 총파업에 참여할 조합원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적지 않다.앞서 전삼노는 지난 5월29일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선언하면서 조합원들에게 '6월 7일 연차 소진'을 독려하는 연가투쟁을 벌인 바 있다.그러나 당시 조합원들의 연가투쟁 참여는 저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지로나 대 세비야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사측과 임금협상을 벌여왔다.이견을 좁혀지지 않자 전삼노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지로나 대 세비야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다.이후 노사는 지난달 3차례의 사후조정회의를 가졌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