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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국민평형' 아파트 전세계약 가운데 절반 이상은 전세가가 6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전북대 복권올해 들어 4월까지 서울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세계약 건수는 만4천488건으로 이 가운데 48.9%가 전셋값 6억 원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비중입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6억 원 미만 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6.9% 수준이었고 서초구가 11.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6억 원 미만 전세 거래 비중도 빠르게 줄고 있는데 올해 들어 4월까지 서울 59㎡ 아파트의 전세 거래량은 만천4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76.6%가 6억 원 미만 거래로 나타나 역대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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