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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혈압이라고 하면 고혈압만이 몸에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하지만 이보다 더 위험한 것은 바로 '혈압 변동성'이다.
젊었을 때는 저혈압이던 사람이 중년으로 넘어가게 되면 갑자기 고혈압이 되기도 한다.이는 혈압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이렇게 혈압 변동성이 커지면 혈압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뇌혈관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심장은 물론이고 뇌혈관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오전에 갑자기 혈압이 치솟는 경우 뇌졸중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나이다자는 동안 보통 낮보다 10~20% 혈압이 떨어져야 하는데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아지는 경우 좌심실 비대,나이다심근허혈,심뇌혈관 질환 및 사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고되고 있다.
헌혈을 하러 갔다가 혈압이 230이 넘게 나와 헌혈은커녕 빨리 병원에 가보라는 권유를 받은 50대 중반의 한 여성은 동네 병원에 가서 혈압약을 받았지만,높은 혈압은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고 전했다.
갱년기의 혈압 상승과 모친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에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3년이 지난 지금 혈압이 240까지 치솟아 언제 어떤 합병증이 찾아올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고 만 것이다.
이렇듯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나이다혈압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던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고혈압이 되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60대가 되면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이 남성의 고혈압 유병률보다 높아지는 남녀 유병률 역전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고혈압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50대가 넘어가면 수시로 집에서 가정 혈압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그렇다면 혈압 변동성을 파악하는 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우리 몸의 혈압이 우리 활동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고혈압 환자들의 24시간 활동 혈압을 체크해 본 결과,막걸리 한 병을 마셨을 때는 바로 혈압이 조금 낮아지는 듯했으나,잠이 든 후 점점 혈압이 치솟아 아침 고혈압으로 이어졌다.이는 술을 소화하며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어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내려가지만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사라지면서 혈관이 급격히 수축해 마시기 전보다 혈압이 더 올라가기 때문이다.
또 자기 전 담배 한 개비를 피운 환자는 담배를 피우자마자 혈압이 즉각적으로 올라 자는 내내 야간고혈압으로 유지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수영을 한 시간 정도 한 환자의 경우,하루 중 가장 낮은 혈압으로 떨어지면서 혈압이 안정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1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명의' 특집 6부작 '100세 건강 50부터 준비하라!- 6부 최적 혈압을 사수하라!' 편에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적 혈압을 사수하는 방법 등 팔팔한 노년을 위한 혈압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