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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오늘(16일)‘노숙인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노숙인 44명에게 청소 사업단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청소 사업단으로 선발된 노숙인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쳐 약 6개월간 서울역과 청량리역,영등포역 등에서 하루 3시간씩 근무하게 되며,약 94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노숙인 청소사업단은 201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640여 명의 서울 지역 노숙인이 사업에 참여했습니다.이 가운데 23명은 한국철도공사 계열사에 재취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노숙인이 한국철도공사 계열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공사 측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