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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는 구윤재의 시 '모래밭의 나쁜 아이에게' 외 4편,윤단의 소설 '작은 알'이 신인문학상 수상작이라고 11일 밝혔다.시 부문 500만원,블리치 월드컵소설 부문 10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구윤재의 시에 대해 심사위원 이희우는 "강렬한 이미지나 말을 제시하는 대담함이 있고 제시한 모티프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또한 조연정 위원도 "누군가에 대한,블리치 월드컵어떤 시절에 대한,미지의 시간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감정이 결국 선명한 감각의 기억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새삼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단의 소설에 대해선 심사위원 강동호가 "단편소설의 정석에 해당한다"며 "안정적이고 섬세한 문체로 소설의 인물이 겪는 고통과 트라우마를 진지하게 조명했다"고 표현했다.소유정 위원 역시 "윤단의 다음 소설을 읽고 싶게 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당선작으로 손색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문지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