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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항소법원은 2020년 미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과정에서 거짓 주장 등을 펼친 이유로 줄리아니의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박탈한다고 결정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변호사였던 줄리아니 전 시장은 2020년 대선 후‘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는 거짓 음모론을 퍼뜨려 뉴욕주 변호사 윤리강령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8월 심판관을 임명해 청문을 벌인 결과 줄리아니 전 시장을 향해 제기된 16개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1983년에 맨해튼 연방검찰청장에 취임한 줄리아니는 뉴욕시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등의 성과로 유명해졌고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1993년 뉴욕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