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1115회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군인권센터·민변·참여연대 국정조사 촉구
채 상병 사망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번번이 좌초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관련자들의 책임을 묻기 위한 증거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국회에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군인권센터,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동행복권1115회참여연대는 1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채 상병 사망 사건 발생의 책임 규명 △해병대수사단 수사 결과 보고 및 대통령 격노로 인한 수사 외압 △박정훈 전 수사단장 항명죄 기소 △해병대수사단의 경북경찰청 사건 이첩 및 국방부검찰단의 수사기록 무단 회수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김용원 군 인권보호관 사건 무마 의혹 등을 밝히는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구체적으로 진상규명이 필요한 24가지 세부 의혹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