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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특별공급,2일 1순위 청약 진행…2027년 12월 입주
10대 건설사 3사 컨소시엄,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은 10대 건설사 중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산성역 헤리스톤(투시도)’의 견본주택을 2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7일 밝혔다.
분양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정당계약은 22일 부터 26일 까지 5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산성역 헤리스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500만원이다.계약금은 10%이나 1차 계약금 2000만원만 있으면 계약할 수 있고,1개월 뒤 1차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완납하면 된다.중도금 대출도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금을 확 낮췄다.
산성역 헤리스톤이 위치한 성남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성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해당지역) 또는 성남시 1년 미만 계속 거주자 및 경기도,서울,인천 거주자(기타지역)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강원 양구 날씨세대주·세대원,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강남 및 분당,판교가 가깝고 위례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으며,강원 양구 날씨스케일과 브랜드 파워로도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공급 물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고 산성역 헤리스톤처럼 브랜드 대단지가 한 번에 나오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며 “강남3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를 보유한 상품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