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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개특위,상급종합병원 '중증 중심 진료' 전환
응급·중증환자 집중 치료 유도
9월부터 중증수술 수가 올리고
응급실 의사 '당직수가' 첫 도입
전공의 비중은 단계적으로 축소
전문의·PA간호사 중심으로 운영
시범사업 거쳐 2027년 제도화중환자 병상을 늘리기 위해‘빅5 병원’(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 등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의 일반 병상이 최대 15% 줄어든다.중증 수술 수가가 대폭 개선되고,도박 10억응급 진료를 위한 대기 시간을 보상하는‘당직 수가’도 신설된다.값싼 전공의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상 가동되는 의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의료 개혁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