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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체감온도 38도 넘으면 집배원 이륜차 배달 중단
<앞으로 체감온도 38도>가 넘는 폭염에는 집배원의 이륜차 배달 업무가 중단됩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여름철 폭염 상황에서 우편물 집배 업무를 멈출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한 건데요.
집배원 스스로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업무 중지 요구도 할 수 있게 됩니다.
폭염 땐 우편물이 조금 늦을 수도 있겠지만 집배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조금 여유를 갖고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요.
유재석도 "아쉬워요"…소비자 불만에 통신 업계 해명
국민 MC 유재석 씨마저 아쉽다고 공감한 사안이 있습니다.
바로 통신사 무료 혜택인데요.
최근 한 방송에서 통신사 무료 혜택이 예전보다 줄었고,파더보른장기 가입자 혜택은 더 줄었다며,아쉬움을 보인 건데요.
실제로 최근 편의점 행사 상품을 할인해 주는 멤버십 혜택도,무료 영화 혜택도 줄어든 경우가 많습니다.
통신업계는 해명에 나섰는데요.
멤버십 혜택은 제휴사 협의로 바뀐 거고 오히려 과거보다 혜택이 다변화됐다는 겁니다.
어떤가요.
이 해명에 공감이 가신다면 고개 한 번 끄덕여 보실까요?
건전지,파더보른가격과 지속시간 비례 안 해…최대 7.1배 차이
건전지의 크기와 모양은 같아도 제품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고민에 빠질 때가 많죠.
그래도 역시나 "비쌀수록 오래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유명 브랜드 건전지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가격과 지속시간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알카라인 건전지 14개를 시험했는데 최고 가성비 제품으로 다이소 제품이 꼽힌 겁니다.
가장 비싼 제품보다 7배 가까이 저렴하면서도 지속시간은 상대적으로 뛰어났다고 하는데요.
건전지는 브랜드보단 가성비가 옳았군요.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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