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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2024년 4월 인구동향’및‘2024년 5월 국내이동통계’
4월 출생 530명 역대 최저,알바로 모라타올 5월부터 인구 순유출로 전환

◇시도별 출생아 수 자료=통계청
◇시도별 출생아 수 자료=통계청


출생아는 줄고 떠나는 사람은 늘고 있어 지역소멸 위기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2024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강원지역 출생아 수는 530명으로 전년 대비 30명이 줄었다.이는 1981년 월간 통계 작성이래 4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은 수다.

강원지역 출생아는 2021년부터 600명선이 무너져 3년 간 500명선을 유지하고 있다.인구 1,알바로 모라타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조(組)출생률’은 4.3명으로,알바로 모라타출생아 수와 더불어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전국 4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521명 증가해 19개월 만에 상승 반전을 맞았지만 강원지역은 저출산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또 4월 사망자 수는 1,알바로 모라타134명으로 전년 대비 30명 늘었다.이 때문에 4월 도내에서 604명이 자연감소했다.이와 함께 지난 5월 강원지역 순유출도 증가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2024년 5월 국내이동통계’에 따르면 도내에서 115명이 순유출됐다.강원지역은 5월 기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올해 5월부터 순유출로 전환됐다.순유출은 총전입보다 총전출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5월 도내 총전출 이동률은 10.7%로 총전입보다 0.1% 높았다.

반면 전국 출생아 수는 증가했다.통계청은 지난해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2022년 8월부터 작년 상반기까지 이어진 혼인 증가세 등을 꼽고 있다.결혼하고 첫째아 출산까지 평균 2년이 걸리는 데 당시 혼인한 부부의 출산이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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