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세계 최초 개발한‘인공 혈액’[사진 출처 = 유튜브‘MBSNEWS’캡처]일본에서 혈액형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투여할 수 있는‘인공 혈액’이 개발돼 화제를 끌고 있다.실제 상용화된다면 세계 최초의 인공 혈액이다.
7일 NHK,배트맨 다크나이트라이즈 스티커미니북TBS 뉴스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나라현립의과대학 사카이 히로미치 교수 연구팀은 “모든 환자에게 수혈이 가능한 인공 혈액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내년부터 인공 혈액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수혈용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팀이 개발해 선보인 인공 혈액은 보라색을 띠고 있다.이는 혈액 중에서도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중 붉은색을 띠는 헤모글로빈에 특수한 가공을 했기 때문이다.연구팀은 보존 기간이 만료돼 폐기해야 하는 혈액에서 헤모글로빈만을 추출하고,배트맨 다크나이트라이즈 스티커미니북이를 지질막으로 감싸 캡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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