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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보행자 안전 대책 일환으로 인도의 '방호 울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시청역 교통사고 등 자동차가 인도 위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잇따르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윤 청장은 오늘(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자체 등 도로관리청과 협의해 사고 우려가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곳에 방호 울타리 강화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일부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법은) 철제로 된 방호 펜스일 수도 있고,일본 러시아 월드컵굵직한 나무를 식재하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방통행 도로 역주행 문제에 대해선 "일방통행 도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진입 금지 안전표지 등 시설물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논란이 됐던 '고령 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고위험 운전자'가 대상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윤 청장은 "나이와 관계없이 신체 인지 능력의 현저한 저하로 사고 위험이 높은 고위험 운전자가 조건부 운전면허 대상"이라며 "올해 시한으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