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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 본사 통해 '가맹점 양수도'
"정보 투명하게 공개… 수수료는 실비수준"
업계 일각 "싸게 매입하는 것 아니냐" 지적도 메가MGC커피(메가커피)가 가맹점 양도와 양수를 본사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메가커피 매장 앞에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사진=장동규 기자 메가MGC커피(메가커피)가 본사를 통해 가맹점 양수와 양도를 할 수 있게 했다.양수도 과정에서 본사가 개입하지 않는 업계 관행을 비춰볼 때 메가커피의 이번 정책 도입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메가커피의 관련 정책은 가맹점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과도한 가맹점 인수 컨설팅 수수료를 방지하겠다는 의도다.이에 대해 기존 민간 컨설팅 업체 등 업계 일각에서는 '공격적인 사업 확장'이라고 지적한다.
1일 머니S 취재 결과 메가커피는 지난달부터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 인수를 관리하고 있다.메가커피 관계자는 "기존 점주 중에서 본사가 양수 희망자와 연결해 주길 원하는 분들이 계셔서 시작했다"며 "양수 희망자들도 컨설팅 업체의 정보를 믿어도 되는지 불안해하고 컨설팅업체 등에 지급하는 수수료 부담이 너무 크다는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본사 차원에서 사업 범위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싸게 매입해서 이윤을 남기고 파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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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은 당사자끼리"… 점주와는 '상생' 강조━
권리금 역시 양도인과 양수인 상호 협의에 의해 당사자들끼리 결정한다.본사는 권리금 금액에 관여하지 않는다.
기존에는 대부분 네이버 카페 등에서 직접 거래자를 찾거나 컨설팅 업체를 통해 가맹점 인수 거래를 했다.양도인과 양수인이 거래를 하고 권리금 계약을 마치기 전까진 본사가 개입하지 않는다.이 과정에서 기존 매장 양도인이 매출 등 정보를 부풀리거나 컨설팅 업체가 과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
본사에서 가맹점 인수를 직접 관리하면 더 신뢰성 있는 정보와 관리로 늘어난 점포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메가커피 등 저가커피는 2022년 말 5285개로 2021년 말(3849개)보다 37.3%(1436개) 늘었다.특히 메가커피는 지난달 27일 3083호점까지 오픈했다.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지난해 매출 3683억6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0.7% 증가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3억8800만원으로 124.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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